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읍면동장 역량교육 실시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단장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부와 행자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9일, 2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읍면동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강위원 광주 광산구 나눔문화 재단 상임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광산구 협의체 위원장 당시의 경험과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민간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주제로 2시간여에 걸쳐 열띤 강연을 펼쳤습니다.

군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단위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등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성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간,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협력적 관계를 돈독히 하여 소외계층에게 내실 있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군산시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읍면동의 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사회 종합적인 복지 문제를 다루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읍면동장 역량교육1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읍면동장 역량교육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