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해수욕장, 내달 잇따라 개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14 14:39:54
【남해 = 타임뉴스 편집부】

남해군 해수욕장, 내달 잇따라 개장

상주은모래비치 등 5개 해수욕장, 14일 해수욕장 협의회 갖고 본격 개장 준비 착수


최적의 여름 휴가지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남해군 내 해수욕장이 내달 잇따라 개장합니다.

남해군은 14일 오후 군청회의실에서 2017년 해수욕장협의회를 갖고 상주은모래비치 등 5개 해수욕장에 대한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이날 협의회는 박영일 군수와 관계공무원, 각 해수욕장 번영회장,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통영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수욕장 개장기간과 시간, 관리 운영 위․수탁안 등 2개 안건을 의결․확정했습니다.

올해 남해군의 5개 해수욕장 개장일자는 상주은모래비치가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이며, 그 외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은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38일간 개장합니다.

일일 개장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의결했습니다.

각 해수욕장의 관리·운영은 해수욕장별 번영회에서 위·수탁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외에도 올해 해수욕장 운영계획과 관련해 각 기관별 활동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은 안전, 청결하고 친절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유관기관․해수욕장번영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안전관리, 물가안정, 쓰레기 수거, 문화행사 개최, 바다보건소 운영, 방역, 식품 위해 예방, 하수처리시설 등 각 분야별 내실 있는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영일 군수는 “지난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를 비롯, 지역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올 여름 우리 남해의 자랑거리인 해수욕장이 그 가치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남해군 해수욕장, 내달 잇따라 개장(상주은모래비치)
남해군 해수욕장, 내달 잇따라 개장(송정솔바람해변)
남해군 해수욕장, 내달 잇따라 개장 (1)
남해군 해수욕장, 내달 잇따라 개장 (2)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