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임피면 소재지 인도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 마련
최두헌 | 기사입력 2017-06-30 14:02:30
【군산타임뉴스 = 최두헌】 군산시 임피면은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 인도에 쌓인 각종 적치물과 잡초를 제거하고 여름 꽃 식재, 경계석 및 벤치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30일 임피면(면장 채왕균)직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리골드와 백일홍 꽃 모종 3,000여주와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꽃씨를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식재하고 주민이 쉴 수 있는 벤치 20개 등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면에서는 그동안 악취가 나고 주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던 공터에 쌓여 있던 각종 적치물과 우거진 잡초, 방치된 쓰레기 등 15톤을 수거하고 주민이 쉴 수 있는 쉼터 제공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소로 탈바꿈하여 지역주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면의 주민들은 “그동안 인도에 쌓인 쓰레기와 적치물로 눈살을 찌푸리던 곳에 아름다운 꽃을 심고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처가 생겨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채왕균 임피면장은 “주요 도로변과 가로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임피면 이미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피면]면소재지 인도변 정비1
[임피면]면소재지 인도변 정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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