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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창선중학교, 이동중학교,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남해고등학교 등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흡연․음주 폐해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우리는 꿈을 피우는 청소년’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전문 강사들의 실제 사례 설명과 폐활량, 유해물질 실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자기조절능력을 배양, 흡연․음주 노출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금연․금주 동기를 부여했다.
또 군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일산화탄소 검사, 소변검사를 실시해 흡연․음주로 인한 청소년 신체변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흡연․음주예방을 위해 이달 한 달간 학교별 찾아가는 약물 예방 캠페인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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