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천안시는 지난 15일 내린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거론되고 있을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북면지역은 산사태 및 농경지 침수 등 천안 내에서도 피해가 가장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1일 송천규 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장, 부녀회장, 통장회장 등 10여명은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천안시 북면 관계자들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나운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송천규 동장은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자매도시 북면에서 수해가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하루 빨리 수해가 복구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북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위문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더욱 힘을 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올해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은 양 기관은 매년 농특산물 교류 및 지역행사 방문 등으로 우의를 다지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농특산물 교류행사를 개최하는 등 우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