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성공염원 결의대회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7-21 17:40:14
【군산 = 이연희】옥서면은 『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7월 21일 관내 각 기관장 및 자생단체회원들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유치 성공 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면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 옥서면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면민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옥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석명욱 추진위원장의결의문 낭독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정읍시 북면 박근수추진위원장의 특강이 이어지는 등 옥서면민의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박남균 옥서면장은“옥서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많은 기관 및 단체에서 의지를 가지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혼자하면 꿈이 되지만 함께하면 열매를 맺는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본 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옥서면은 군산공항과 주한미군 그리고 공군38전투비행단이 위치해 있어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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