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YMCA 칠보공예 회원전 개최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8-04 11:27:28
【군산타임뉴스 = 이연희】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문세환)은 시민 열린갤러리 공모전의 두 번째 전시로 ‘군산YMCA 칠보공예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산 시민들에게 박물관 내 전시공간을 지원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도모하고 군산시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시를 진행하는 ‘군산YMCA 칠보공예반(강사 신혜련)’은 1992년 군산YMCA 시민문화교실에서부터 시작하여 축제 및 각종 행사에서 칠보체험 등을 진행하며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들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명 ‘군산 수시탑’, ‘해바라기’등 총 300여점의 칠보공예작품들이 박물관 1층 열린갤러리에 전시되며, 무더운 여름을 피해 박물관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섬세한 전통공예의 가치와 미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칠보악세사리, 칠보장, 노리개, 보석함, 액자 등 다양한 칠보공예작품을 감살할 수 있으며,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칠보공예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만남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 “시민 열린갤러리 두 번째 전시는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되었다”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칠보공예의 개성을 통해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공예문화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한 해 동안 100만 여명이 방문했고, 30여 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하여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매월 평균 9만 여명이 방문하는 등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칠보공예전 전시회_박물관전경
칠보공예전 전시회_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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