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2017년 농약안전보관함 현판식 개최
최두헌 | 기사입력 2017-08-23 13:30:05
【군산타임뉴스 = 최두헌】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2017년농약안전보관함 대표마을 현판식’을 지난 23일 대야면 신복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고위험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농약안전보관함과 폐농약수거함에 잠금장치를 설치하여 군산시 노인인구 자살원인 중 2위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보건소에서는 2017년 보관함 보급 사업에 선정된 대야면 신복마을과 하광마을, 성산면 산곡마을, 옥구읍 신기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설치를 시작으로 생명사랑녹색마을 현판식 실시, 마을 대표 생명사랑 지킴이 위촉 등을 진행하게 되며,

해당 마을에 대한 우울검사와 정신건강 프로그램,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뿐만 아니라 가구별 1:1 상담 등 군산시의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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