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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은 근무경력 10년 이하 직원의 공직생활 애로점을 청취하고 조직 문화의 개선방안, 청렴도 향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업무를 처리하면서 불편하고 불합리하다고 느꼈던 점 등에 대해 기탄없이 이야기했고, 청렴분위기 조성과 청렴도 향상방안,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표출했다.
기존 1시간으로 예정돼 있던 토론회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의견 개진으로 총 4회에 걸친 토론회가 모두 2시간여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해군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개선요청 사항에 대해 검토를 거친 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이를 처리할 방침이다.
김금조 부군수는 “우리군은 최근 반부패·청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파악한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이 조직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층 진일보된 청렴 남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조 남해군 부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열린토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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