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금정구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음악, 무용, 연극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각 분야간 융합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은 그간 ‘연극놀이 연구소 As if’를 이끌면서 청소년창의예술교육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이미연 소장을 필두로 하여, 음악 최상인(동의대학교 뉴미디어음악과 겸임조교수), 무용 조영미(동서대학교 연기과 외래교수), 연극 김경준(문화공동체 ‘들’ 대표)이 맡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더 넓은 세상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고민’하는 등 세계시민의 핵심가치를 교육주제로 담아 청소년들이 직접 개인과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예술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창의 프로젝트「일상 다 예술」은 기술 위주의 예술교육과, 과학‧인문학적 주제에만 한정되어 있는 창의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1월 25일(토)에는 결과발표 쇼케이스와 더불어 교사, 예술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창의예술교육 포럼’을 동반 진행하여 청소년 창의예술교육 담론 형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예술감독이자, ‘연극놀이 연구소 As if’의 대표인 이미연 예술감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 예술가, 청소년 모두에게 창의교육, 예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물음이 생기길 바라며, 새로운 ‘창의예술교육’을 경험하고 고민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창의 프로젝트 「일상 다 예술」은 이달 15일까지 3개 분야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금정문화재단 글로벌사업팀(☎ 070-4167-9722)으로 연락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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