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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금들의 한성안 대표는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눠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관선 옥구읍장은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을텐데 정성 어린 온정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금들은 쌀‧잡곡의 생산뿐 아니라 가공, 유통 등 다양한 사업으로 2010년 설립이후 4년 만에 매출 40억을 돌파했으며, 한국농수산대학의 현장실습 장소로 활용되는 등 농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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