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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오는 29일까지 광양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문화재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안전정비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재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국가․도지정문화재와 향토문화유산 등 문화유산 16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과 전기, 건축 등 분야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문화재에 대해서는 안전조치와 함께 정비를 실시하며, 대규모 보수 공사인 경우에는 예산 계획을 반영해 국비를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문화재 주변으로 풀베기와 청소 등 환경정비를 추진하며, 문화재 보존뿐만 아니라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지윤성 문화재팀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여러분께서도 문화유산의 보호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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