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방문단, 2017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등 참가
이수빈 | 기사입력 2017-09-28 07:00:08
【강릉타임뉴스 = 이수빈】강릉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 미국 레이크플래시드를 방문해 2017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정상회담(몬트리올)과 동계올림픽 유산견학 초청행사(레이크플래시드)에 참가한다.

이번 방문단은 최명희 강릉시장, 조영돈 강릉시의회의장, 최성일 올림픽대회추진단장, 배항규 올림픽행사과장 등 총 7명이 참가한다.

올해 회원도시 자격을 얻은 강릉시는 최명희 시장이 통역 없이 직접 영어로 총회 연설을 통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홍보와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알리고 올림픽 기간 강릉을 찾아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또한, 총회 연설 후 시 홍보 동영상을 통해 강릉의 매력을 홍보하고, 회원도시간 네트워크 결성, 정보교류를 통해 올림픽도시 강릉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동계올림픽을 1932년, 1980년 두 차례 개최한 레이크플래시드 크래이그 랜달(Mr. Craig H. Randall) 시장의 초청으로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센터, 올림픽공원, 빙상경기장 등 시설견학과 사후 활용사례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을 계획이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2002년 창립되었으며, 도시 정상회담은 2008년 창립되었다. 37개 회원도시가 있으며, 연 1회 정기총회 개최를 통해 올림픽 개최도시간의 경험과 역량 교환, 올림픽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강릉시 방문단은 몬트리올 한인회 및 몬트리올 총영사관 영사(위수희), 지역 한인 언론사 미팅을 통한 올림픽 준비사항 설명과 강릉 홍보를 할 계획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올림픽이 4개월여 남은 시점에 올림픽과 강릉을 적극 알리고 강릉을 많이 찾아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라며, “올림픽 시설 견학을 통해 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산 시설의 사후활용 방안에 대해 해답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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