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내(속초, 양양일대) 6ㆍ25참전용사(조양동, 교동, 대포동, 강현면, 손양면 등 총 24명)및 사회복지시시설(노인복지회관 : 학야리, 신평리, 도원리, 성대리 등)을 방문해 “의료지원(건강검진)을 비롯한 위문품(다과류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6ㆍ25참전용사 및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을 방문, 실시한 이번 “한가위 맞이 위문·봉사활동”은 그 동안 지역민들로부터 받아 온 관심과 사랑에 작게나마 보답함은 물론, 명절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고자 실시되었다.
여단 주임원사(원사 박재원)는 “부대에 아낌없는 관심은 물론, 전폭적으로 신뢰와 응원을 해주시는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대민지원을 비롯, 다양한 위문·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으로부터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일출부대로서 임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단으로부터 의료지원을 받은 6ㆍ25참전용사 김윤호 翁(남, 92세 : 6ㆍ25전쟁당시, 군번 및 계급 없이 유격대로 참전)은 “매년, 명절 때 마다 잊지 않고 수고스럽게 자신을 찾아와 의료지원과 위문품 등 아낌없는 관심을 주는 것에 대단히 미안하면서도 고마움을 느낀다.”며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해 헌신하는 일출부대를 끝까지 신뢰하고 적극 지지할 것이다.”라고 힘찬 응원의 한마디를 전했다.
한편, 육군 102기갑여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실시한 6 · 25 참전용사 및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 위문·봉사활동 외에도 지역내 연탄은행과 연계하여 “호국영웅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지원(가정별 연탄 500장지원)” 활동을 통해 ”민(民)·군(軍) 상생 발전 및 대군신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과 위문·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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