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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6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광양시에서 실시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교통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을 함양하고자 그동안 진행해 왔던 관 주도 방식에서 탈피해 시민과 사회·봉사단체 주도로 이뤄졌다.
광양시는 컨부두사거리와 시청 사거리, 인동로터리 등 교통 혼잡지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6개소를 선정했다.
참석자들은 신호 또는 지시 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횡단보도 사고,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앞지르기 위반사고, 건널목 통과방법 위반, 인도돌진, 개문발차(차 문이 닫히기 전 출발) 등 교통 10대 항목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운전·보행습관과 교통질서의식 함양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광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동수 교통지도팀장은 “이번 시민 참여형 릴레이 교통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석해 준 사회·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개개인들의 자발적인 기초질서지키기와 더불어 교통질서가 정착되어 한 단계 성숙된 교통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켐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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