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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이현석]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9월 28일(목), 추석을 맞이하여 충북도 내 생존 애국지사 오상근(吳相根 , 93세)옹을 위문했다.
정병천 지청장은 오상근 옹에게 대통령 위문품과 국가보훈처장 위문품을 전수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오상근 지사는 충북 진천 출생으로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소속되어 임시정부 요인들과 그 가족들의 경호를 위해 복무하였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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