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천사의 손길로 저소득가정 난방시설 개선 지원
저소득가정 20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0만 원의 난방시설 수리·교체비용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10 13:15: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난방시설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 사업으로 난방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 가정에 난방시설 설치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월부터 가구별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11월 초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이내 요건을 충족하고 기름·연탄보일러 등 각종 난방시설의 수리 또는 교체가 시급한 세대로 2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을 통해 지원되는 만큼 저소득가정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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