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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양로타리클럽은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2가구에 총 4,5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여 행사의 뜻을 더욱 빛냈다.
구자성 회장은“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향후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동연 동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기 쉬운데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이분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게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태양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매년 미성동 국제문화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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