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봉사단, 추억의 짜장면 나눔 봉사로 따뜻한 보수 실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09 16:08: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 누리봉사단은 9일(목),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우리누리수양원을 방문하여 이곳에 거주하는 생활인들에게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배식하고 식당과 강당 등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66회째를 맞은 누리봉사단은 평소 수양원 생활인들이 좋아하는 짜장면을 자주 먹을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준비한 밀가루로 반죽을 하고 야채와 고기 등을 넣어 조리한 짜장면으로 점심 배식을 했다.

한편 이날 봉사자들은 수양원 식당 바닥의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등 식당과 강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이어갔다.

이영규 서구갑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릴적 가족들과 먹던 짜장면은 특별한 선물과도 같았던 생각이 든다"며 “생활인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한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하고 “배려와 관심속에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누리봉사단의 봉사활동이 따뜻한 보수 정당으로 거듭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우리누리수양원 한동우 원장은 “가족의 따뜻한 정이 그리운 생활인들을 위해 손수 짜장면을 만들어 생활관까지 이동해 배식을 도와주고, 식당 바닥과 강당을 깨끗하게 정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밀가루를 반죽하고 면을 뽑는 재능기부를 해준 박정규 대전시당 부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며 맛있게 먹는 모습에 힘든줄도 몰랐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규 서구갑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박정규 부위원장, 김옥향 여성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강형득 기독교특별위원장, 송인석 청년일자리창출특별위원장, 조창수 사무처장, 박양주‧조성호‧박종배‧윤황식‧정현서 서구의원, 설장수‧권영진‧강숙자 유성구의원, 박희조 전)청와대 행정관 등 누리봉사단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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