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메리츠화재와 저소득층을 위한 걱정 해결 사업 협약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5천만 원 기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09 19:37: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9일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와 구청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걱정 해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걱정 해결 사업’은 ‘나눔 경영’이념 아래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걱정을 덜어주고 행복을 더하기 위해 2012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서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메리츠화재에서는 사업비 5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함께 살기 좋은 서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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