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 대책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11 17:44:48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갈수기를 맞아 4월말까지 수질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과 축사 등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하천 수질오염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30개소 ▲축사 40개소 ▲하천변 축분보관장 ▲농업용 유류보관시설 등 하천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 81개소에 대하여 시설적정 운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하천 유지수량이 감소하는 갈수기에는 평소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에도 하천이 오염되기 쉽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 사업장의 철저한 시설관리 및 하천변에 설치된 농업용 유류보관장과 축분보관장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를 대비하여 방제훈련을 실시했으며, 남·북 지역 2개소에 수질오염사고 방제물품 비축기지를 설치하는 등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