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전국축구대회 29일 개막…
숙박업소 및 음식점 지도점검 및 사고예방 교육
이연희 waaa917@naver.com | 기사입력 2018-01-24 16:28:02
[군산타임뉴스=이연희] 오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14일간 개최되는 ‘2018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에 군산시가 손님맞이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초등부 및 중등부 등 163개 팀이 참가한다.
시 식품위생과는 관련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숙박업소 145개소, 음식점 175개소를 직접 방문해 지도점검은 물론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 교육, 동절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한다.
대회 기간에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영업주 스스로가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며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 제공과 배려 차원에서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환영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금석배 축구대회 기간 중 군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가족들이 안심하고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안내 및 불편사항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대회 종료 시까지 위생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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