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비시터 양성 교육’ 수료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베이비시터 양성 교육’은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 사업의 하나로, 육아에 대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한 육아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추진한 여성 취업훈련이다.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생아 관리 ▲영유아 발달 ▲이유식 만들기 ▲유아 심리와 놀이지도 ▲소아 응급 시 대처 요령 등 전문가 강의와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일하는 여성의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한 육아 전문가를 양성해 저출산 시대 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