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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원인과 피해상황은 조사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큰 화재로 커질 수 있는 화재였지만, 신속한 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객원기자 손종선 sjs851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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