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자랑거리 CF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 기사입력 2009-05-14 11:30:01

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에서는 지난 12일 “우리동네 CF” 만들기 사업을 위한 첫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CF” 는 남구 21개동 주민들이 자기 마을의 자랑거리를 직접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영상촬영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영상동아리를 대상으로 각 동네의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각종 문화와 관광거리를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제작 영상물의 제작발표회 및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을 한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인협회 인천광역시지회에서 선별한 강사진이 이론교육을 하고 촬영전문가들이 각 동아리들을 인솔하여 해당 동을 찾아가 촬영 학습을 지도하는데, 12일 첫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총 17일간의 이론교육과 13일간의 현장 촬영교육을 거쳐 CF를 제작하여, 9월 주안미디어축전 기간 중 제작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제작된 CF 영상물을 CD로 제작하여 인터넷 방송, 케이블 방송 등의 여러 지역방송채널에 소개함으로써 우리 동네 요모조모를 전국에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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