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1배(三步一拜)와 '경험이 答'인 예천군수 후보의 장날 열전!
-김학동 후보 부부의 삼배,이현준 후보의 경험, 과연?-
채석일 | 기사입력 2018-06-07 14:45:40

[예천타임뉴스=채석일]6.13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선거일 하루를 앞두고 예천장날 7일 오전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예천읍 천보당사거리는 선거열풍으로 열기가 가득찼다.

김학동 자유한국당 예천군수 후보는 7일 오전 9시 고추시장~천보당 사거리까지, 부인 이미영씨는 예천권병원~천보당 사거리까지 약 400미터를 삼보일배(三步一拜)로 큰절을 올리며 ‘예천을 살리겠다’는 간절함을 호소했다.

김 후보와 부인 이미영씨는 간절한 마음으로 일배는 자유한국당의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에 대한 자부심 회복 기원, 이배는 예천군민 모두의 염원인 화합과 경제활성화에 간절한 소망 기원, 삼배는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보일배를 마무리 하며 지역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으며, 태극기 김진태 의원과 용궁 읍부리 출신의 장석춘 의원이 지원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무소속 이현준 군수후보는 경험이 답이다, 

이대로-이현준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으며, 코미디언 최승경, 탤랜트 임채원 부부가 이현준 군수의 3선 당선을 응원했다.

장날을 맞아 예천상설시장을 찾은 지역유권자들은 열띤 함성과 박수에 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