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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원(원장 허문명)은 7월 14일 화요일 오전 7시 부평구청 7층 국화홀에서 지역 오피니언 및 부평구민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과 지혜”라는 연제로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김병조 교수의 강연을 가졌다.
평소 늘 선행을 하더라도 한 번의 잘못으로 모든 선행들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며 終身行善善有不足一日行惡惡自有餘라하고 爲善者天報之以福, 爲不善者天報之以禍라하여 착한마음가짐의 평상심에 대한 교훈을 생각하게 했다.
또한 지도자가 갖춰야할 덕목으로 역할에 맞는 자리에서 분수를 지키며 흔들림이 없는 자세(安分身無辱)를 꼽았다.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명심보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한 연사의 명성 덕분에 비가 오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강연을 듣기 위해 모인 청중들로 강연장이 가득 찼다.
문화원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강연회에 참석하신 청중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아침문화강좌가 지역의 각계각층 사람들이 문화예술뿐 아니라 정치․사회․경제 등 다방면의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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