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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1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관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청 광장에서 ‘제8회 부평청소년 창작영상제’를 개최했다.
각급학교 방송반 및 영상반 학생들의 영상작품 활동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영상 문화를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 이번 영상제는 지난달 14일까지 참가를 신청한 전국 초·중·고·대학생들의 작품 170점이 사전 시사회를 통해 방영됐다.
출품작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으로 청소년의 꿈, 일상, 탈출, 사랑과 우정, 가족, 슬픔 등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 작품이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21세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창작영상 의욕을 불러일으켜 참신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만들기에 발판을 다지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여러분의 창작문화 창달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해 충분히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300인치 대형스크린으로 상영해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보인 이번 영상제는 작품의 완성도, 촬영 및 편집기술, 소재의 참신성, 유익성과 효율성 등의 심사를 통해 계원예술고등학교‘I am Sory’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고 인천산업정보학교의 ‘pseudocyesis’, 신현여자중학교의 ‘友’, 인천부흥초등학교의 ‘기적의 15분’, 홍익대학교의 ‘거위도 난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상 4팀(초·중·고·대), 장려상 7팀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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