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솔소건주 정부 대표단, 부평구 방문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9-21 09:00:04

인천세계도시축전 참석차 내방한 필리핀 솔소건주 샬리 안테 리 도지사 일행이 지난 9월 16일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예방하고, 부평구와의 경제, 문화 등 교류에 대하여 환담을 가졌다



필리핀 솔소건주 대표단의 금번 부평구 방문 목적은 지속적인 도시 발전방안, 저탄소 녹색성장, 복지행정 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되었으며 부평이 생동감 넘치고 복합도시 성격이 강해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부평구청장은 역동적으로 활발히 움직이는 부평의 모습을 담은 홍보물 상영을 통하여 부평을 적극 홍보 하였으며, 특히 찬란한 전통문화인 부평풍물대축제, 우리지역의 지엠대우자동차 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솔소건주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도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샬리 안테 리 도지사는 “포이칼 사료 만드는 법을 제공한 한국정부에 감사와 녹색의 도시구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부평구에 한껏 부러움을 표시하면서 솔소건 주에 투자할 경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부평구와의 자매결연을 강력히 희망하며 기회가 된다면 솔소건 주의 방문을 해 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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