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천유스필름페스티벌 개막식
설레는 도전! 튀는 혈기! 오라 그대여!
고광정 | 기사입력 2009-10-04 00:06:47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창조적 발상을 영상매체를 통해 표출함으로써 건전한 영상문화의 형성과 소통을 가능케 할 “인천유스필름페스티벌”이 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에서 22일 오후 6시에 개막됐다.



개막식은 인천문화계 인사 및 인천 출신의 대표적 영화인인 최불암씨를 비롯하여 배우 송옥숙, 천호진씨 등 관련 영화계와 문화계 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전에는 이영수 남구청장, 심갑섭 인천문화재단 이사장, 이중석 인천영화인협회장 등과 인천출신 영화인 최불암 씨 등이 인천영화산업과 인천유스필름페스티벌 발전에 대하여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또한 전국에서 참가작 총 180편중 예선을 거쳐 43편이 본선에 진출한 본선 진출자 (연출자 및 스태프)와 일반시민들 등 300여명이 영화관을 가득 매운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을 시작으로 전국의 청소년 및 대학생을 비롯한 아마추어 영화인의 디지털 단편영상 180여편 중 엄선된 40여편의 작품에 대한 상영 및 현장심사가 6일 동안 진행된다. 43여편의 작품은 서울대, 연대, 고대, 한예종 등 전국 각 대학의 영상동아리를 비롯한 많은 청소년들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예선과정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09 유스필름페스티벌을 개최한 인천시 남구는 “본 영화제가 인천의 문화영상지대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여, 올해와 같이 전국의 청소년들의 무한한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어, 대한민국의 대표 청년 단편영화제로써 브랜드를 구축하고 영상문화 및 문화예술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는 페스티벌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 행사를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남구와 인천영화인협회를 돕고 미래의 영화인들의 작품제작을 지원하기 위하여 우수작품 제작지원금으로 400만원의 상금을 출연했다.

시상식은 상영 마지막날인 27일(일) 오후 5시에 진행하며, 본선진출 43여편의 작품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영광스런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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