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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계 아르바이트 사업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학생들에게 시정에 참여해 보고 학비도 벌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하게 된 학생들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근로조건, 유의사항 등 사전적응교육을 받고, 배치될 근무지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40여개 현업부서에 배치돼 불법광고물 정비, 사회복지시설 파견 근무 등 현장 근무 지원과 행정업무보조 등 직․간접적으로 행정현장을 체험한다.
특히 행정 업무에 참여하면서 얻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정 발전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시정 토의 등에 참여하고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와 청수도서관 등 천안의 주요 사업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신대균 자치민원과장은 “학생들의 전공학과, 희망부서, 거주지와의 거리 등을 최대한 반영해 근무 부서를 배치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학생들이 장래와 관련한 적성 여부를 확인해 볼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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