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캠프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영화와 음악, 놀이 등을 통해서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공동체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생 중 약간 명을 선발해 2019년 미국 비전트립에 초청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1회 캠프에 이어 이번 캠프에도 미국 한인 1.5세대 24명이 영어 교사와 스태프로 참여한다. 또한 한남대 GMLP에 참여하고 있는 기독교학과, 교육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다문화사회의 감성과 인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하게 된다.천사무엘 교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국제사회에 더 큰 기회와 잠재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