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상반기 1400여 명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으로 호평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7-12 16:39: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2일 덕암동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구성된 교통영상을 활용해 횡단보도, 육교, 지하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 교통안전수칙을 전달하고, 모형 횡단보도에서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가 주관하고 (사)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위탁 추진한 이번 교육은 올 2월 어린이집 또는 주민센터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진행했고, 올 상반기까지 어린이집 50곳 1400여 명의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 교육은 오는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는 어르신 등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분들을 교육대상자에 포함시켜 교통사망사고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교통약자 중심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교통안전 의식을 아이들 마음 속 깊이 새기는 중요한 시간였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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