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방학중에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수가 확대되고 이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초등돌봄교실에서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공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시간에 간식으로 나온 음식물을 섭취한 초등학생이 음식물에 기도가 막혀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던 중 사망
이번 「2018학년도 초등돌봄교실 안전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안전사고에 대해 초등돌봄전담사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자 추진됐다. 돌봄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돌봄전담사가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요령 등에 대해 실습했다.또한, 돌봄교실 운영 중 화재나 지진 등 재난 발생에 따른 대피 요령에 대해 중앙소방학교 전문강사의 강의도 진행됐다.신명희 학교혁신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응급상황과 재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전담사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