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사업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고광정 | 기사입력 2009-12-03 14:33:52

남동구보건소(소장 곽광희)가 2009년도 인천광역시 금연클리닉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인천시 10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금연사업지원단(2명)과 인천시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 및 현지평가로 2009년 1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금연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구보건소는 금연클리닉사업 운영과 운영시설, 다양한 홍보, 금연등록률, 금연성공률 등 금연클리닉사업 전반에 걸쳐 가장 높은 점수(104점 만점에 100.3점)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금연등록 관리자수가 3천명을 넘어 목표대비 130% 달성, 4주 이상 금연 성공률 78%이상, 6개월 금연성공률이 43%이상의 높은 성과를 거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작년 지역주민의 흡연예방을 위해「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금연권장공원 20개소와 금연권장버스정류장 275개소, 금연등산로 2개소, 금연권장걷기거리 3개소 등 금연권장구역을 지정, 운영하고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금연권장구역인 관내 시내버스 정류장과 공원 등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곽광희 보건소장은 “우리구에서는 금연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연을 희망하는 분은 우리구 금연상담실에서 개인 맞춤형 상담을 받아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동구보건소는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오는 17일과 18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2009년도 금연클리닉사업 전국평가대회’에 인천 대표로 금연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금연클리닉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남동구 보건소는 3년 연속(2006,2007,2008) 전국‘으뜸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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