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통문화유산 교육을 마련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직무대리 강병구)은 오는 8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전통문화유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음식 전통매듭 전통민화 한지공예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눠 1회 2시간씩 주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당 관계자는 “전당 3층 시루방에서 진행되는 전통음식 교육은 과거 임금이 먹던 궁증 음식 규아상과 말복에 먹던 초계면, 그리고 우리쌀로 빚은 경단과 떡케이크 등 우리 선조들 식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고 말했다.
창작지원실에서 진행되는 전통매듭 교육은 번데기, 동심결, 도래, 가락지, 날개 등 다양한 전통매듭에 대해, 한지공예는 한지를 이용해 찻상을 만들어 보게 된다.
전통민화 교육은 밑그림 그리기부터 배접, 채색 등 기초부터 마감까지 전통민화의 전 과정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