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준비 '돌입'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7-27 11:25:27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를 3개월여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충청남도,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 4차 산업기술이 적용된 무인자율주행 트랙터, 드론, 농업용 로봇 등의 농기계․자재가 특별전시관에 별도로 전시돼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참가국 30개국, 500여개 업체, 관람객 28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6년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첨단농기계가 출품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전시장 조성, 개․폐막식 등 이벤트 기획, 숙박 대책, 셔틀버스 운행, 웰빙식당 운영 등 추진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9월 경 최종 점검과 함께 전시관 등의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바이어와 외부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요 숙소지역, 대중교통 환승역을 중심으로 참관 관람 동선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내 대표 첨단 농업기계 분야 박람회로 우뚝 성장해 아시아 최대 박람회와 세계 5대 농기계박람회로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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