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23일 선수단 가족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계양무지개유소년축구단’ 창단식이 열렸다.
‘계양무지개유소년축구단’은 계양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의 청소년 22명과 일반가정 청소년 8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감독은 안상재(47, 전 삼익악기실업팀 선수)씨가, 단장은 조대흥(사)빈곤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 맡아 축구단을 운영하게 된다.
계양다문화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한 어울림과 소통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