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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아트센터 개관전 공연으로 지난 21일, 오후3시 해누리 극장에서 공연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풍물+연희=굿이다.”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900여석이 모두 매진된 이날 공연은 2009년 프랑스 몽뜨와르 세계민속축제 최우수 예술작품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한국적 연희구조인 “내고, 달고, 맺고, 푸는” 방식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풍물 퍼포먼스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관객들에게 풍물의 도시 부평을 새롭게 느끼게 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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