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미술의 거장, 박수근의 삶을 찾아 떠나다.
고광정 | 기사입력 2010-03-03 10:34:20

남구 학산 문화원에서는 지역의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학산 미술관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월 프로그램에는 가난 속에 피어난 불꽃같은 예술혼, 평범한 우리 이웃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그린 가장 한국적인 화가 박수근의 삶과 예술세계를 함께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거목이자 독학으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창조한 박수근이 전하고자 했던 ‘충만한 가난’, ‘선함과 진실함’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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