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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가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내달 1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치매환자 돌봄 인식개선 계기를 마련해 지정했다.
행사는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공동 개최해 충북도내 14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한다.
1,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알린다. 1부에서는 기념식으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도민 및 관련기관 종사자 표창, 치매인식 개선 공모전 시상이 진행된다.
2부는 걷기행사로 퍼포먼스와 함께 세계무술공원 산책로 1.5km를 걷는다. 걷기행사 완주자는 기념품과 경품 추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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