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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헬기를 활용한 방제는 키다리병, 문고병, 목도열병과 후기에 우려되는 벼멸구, 혹명나방, 노린재 등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방제로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함께 우량 종자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풍산읍 매곡단지 등 6곳의 정부보급종 채종단지와 인근 지역 511㏊에 아침, 저녁으로 무인헬기 3대를 이용, 공동방제에 나선다.
기후 온난화와 농산물 무역의 다변화로 돌발병해충, 외래병해충 발생이 급증하는 추세고, 농촌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농약살포 방제작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초기 대응이 잘못될 경우 큰 피해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벼 출수기 전후 적기 방제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제로 키다리병 종자감염률 50%이상 감소는 물론 병원균 감염을 막는 등 종자전염병을 최소화해 우량 종자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종가생산 단계에서부터 공동방제를 통해 안전한 종자 생산으로 우량 보급종 1,021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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