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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경쟁 유도를 통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에 걸쳐 관내 세탁업소 1,666개소와 위생관리용역업소, 피부미용업소 등 총 2,446개소에 대하여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합동평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였으며, 위생서비스 평가표에 의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과 이에 따른 47개 세부항목에 대하여 현지방문 평가로 이루어졌다.
평가결과 위생서비스수준이 우수한 녹색등급(최우수업소)으로 평가된 업소는 세탁업소의 경우 전체 세탁업소의 26%, 위생관리용역업 및 피부미용업소는 각각 40%와 55%로 나타났으며, 향후 해당 군, 구청 홈페이지 등에 평가결과를 공표하여 이들 업소를 찾는 시민들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알고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시 이형균 위생정책과장은 “인천시는 모든 공중위생업소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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