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여성폭력추방기간 (2010.11.25~12.10) 관계자 간담회 실시
| 기사입력 2010-12-10 17:44:01
인천광역시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과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 여성폭력 추방기간을 맞이하여 12월 10일 오후 3시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를 통하여 시설평가 우수기관 8개소를 발표하고 유공자 14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전달하였으며, 평가우수기관인 내일을여는집 가족상담소 (소장 김보라)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소장 이정원)에서는 우수사례 발표를 하였고,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모범 운영구인 계양구(여성다문화팀장 노용식)에서는 하반기 시범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대하여 여러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
다.



2010년은 김길태, 김수철 사건을 비롯하여 아동 여성 성폭력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한해로, 인천광역시에서는 아동 성폭력 근절을 위하여 예방교육은 물론 어린이 보호구역 및 우범.취약지역에 대한 CCTV운영을 통하여 예방 인프라로 연계 활용하고,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노인아동지킴이사업, 시민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꿈나무지킴이 사업, 어머니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하교길 안전도우미사업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피해가 발생한 아동을 위해서는 경찰 신고 및 여성 긴급전화1366을 통해 인천원스톱지원센터,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외상치료는 물론 법률지원 및 심리상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였으며,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지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여성폭력피해자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였다.



이 간담회에 참석한 박덕순 여성정책과장은 우리 사회에서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보다 양성평등하고 성숙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하고 2011년에도 우리 아동과 여성이 폭력이나 차별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군구와 여성권익증진 시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피해자보호와 지원체계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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