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의원 "독립기념관 방문객 중 외국인은 1% 밖에 안돼"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8-14 17:13:09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독립기념관 외국인 방문객 수가 지난 2013-2017년까지 총 7만 1992명으로 전체 방문객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은 14일 독립기념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별로 미국이 1만 17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9535명), 일본(7031명), 베트남(3234명), 필리핀(3031명) 순이었다.

연도별로 외국인 방문객은 2013년 1만980명 ,  2014년 1만874명 , 2015년 1만5천168명 , 2016년 1만7천68명 , 2017년 1만7천902명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인접 나라인 일본과 중국에서 온 방문객 수만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한 점이 눈에 띈다"며 "며 "일본과 중국인 방문객의 수가 감소하고 있는 원인을 단순히 일본의 우경화와 중국의 사드문제로만 보고 방관할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독립기념관 측은 외국인 관람객 유치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대다수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 남대문, 경복궁이나 한류 드라마·영화 촬영지인 서울, 제주를 집중적으로 찾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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