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만년동, 행복 주차 마을 조성
2018 대전시 공모사업 선정...91면 공유주차공간 확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20 10:33: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 만년동 주차환경개선 마을공동체(대표 장권윤)는 대전시 공모사업으로 주차문화 개선사업을 추진해 총 91면의 공유주차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공동체에 따르면, 일반주택가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만년고와 만년중 이면도로에 노상 주차구획선을 설치 53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한밭교회 부설 주차장 38면을 개방해 인근 주민들에게 총 91면의 공유주차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 사업을 지켜본 한 주민은 “불법 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항상 걱정이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주차하던 차들이 학교담장 옆에 설치된 주차구획선에 질서 있게 주차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장권윤 대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반응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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