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능력 배양을 위한 지원 확대
다문화가족 자녀학습지원 멘토링 사업, 다문화가족 아동 Total-care 서비스 등
| 기사입력 2011-01-05 11:18:42

[인천=타임뉴스] 인천광역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언어나 학비 문제로 소외됨에 따라 학업 성취도가 낮고 사회일자리가 없어 취업을 못하는 경우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능력 배양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 다문화가족의 자녀 연령은 6세 미만이 가장 많은 57%이고, 6세~11세 사이가 29.1%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86.1%를 차지하는 초등학생이하 다문화가족자녀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지원 멘토링 사업은 관.학 간의 상호협력(MOU)을 통한 대학생(인천대.인하대) 자원봉사자 60명을 선발하여 다문화가족 자녀 60명에게 기초학습 및 교과지도, 특기.적성 및 상담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도에는 사업기간을 연장하고 체험활동을 강화하여 멘토.멘티간 상호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배려하였다.

다문화가족 아동 Total-care 서비스는 지역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방식으로 평균가구 소득 100%이하 다문화가족중 만4세~초등학생 자녀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학습지도 및 심리진단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도에는 25명을 확대하여 349명에게 1년동안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찾아가는 방문교육 서비스는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소속된 방문지도사가 직접 방문하여 자녀 한국어 교육, 부모교육(아동양육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도에는 1,168가정(2010년 749가정)으로 지원대상가정이 확대된다.

초등학생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중 언어발달 진단을 통한 언어발달 교육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자녀(만3세~초등학교 재학생)를 주요 대상으로 하되 비다문화가족 자녀, 다문화가족(배우자, 시부모 등)도 참여하여 결혼이민자 주요 출신국 언어수업을 지원하는 언어영재교실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하여 운영한다.



특히, 2011년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7개소가 9개소로 확대(동구.연수구)됨에 따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센터를 통한 교육지원을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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