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본부, 오는 2월부터 교량.터널 등 시설물 안전점검계획
| 기사입력 2011-01-05 11:22:13

[인천=타임뉴스]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유영성)는 오는 2월부터 관리중인 관내 일원의 교량 및 터널 8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량 및 터널 등 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관리기관이 주기적으로 정기점검, 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야 하며, 점검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보완하여야 한다.



이에 종합건설본부는 관리중인 교량 및 터널(총 83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오는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으로 장수고가교 등 3개소는 정밀안전진단, 능해고가교 등 43개소는 정밀점검, 간석고가교 등 120개소는 정기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도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결과 나타난 교량별 취약부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으로, 총 51억원의 2011년도 예산을 들여 방축고가교 등 19개소 교량에 대하여 방호울타리 정비, 강박스 재도장 등의 보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시설물 안전진단을 통해 구조적 안정성, 구조물의 손상정도 및 결함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이러한 일련의 작업 중에는 다소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설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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