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시외버스 홈티켓서비스 및 모바일 티켓예약 실시
| 기사입력 2011-01-10 16:08:47

[인천=타임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박규홍)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집에서 승차권을 출력하여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시외버스 홈티켓서비스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티켓 예약시스템을 개발 완료하여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



그동안 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하려면 매표소에서 직접 발권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예약한 후 매표소나 자동발매기를 통해 발권하여 이용할 수 밖에 없어 터미널의 혼잡을 가중하여 왔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프린터가 있는 집 또는 직장 등에서 인천교통정보포탈 인티스(www.intis.or.kr)를 통하여 시외버스 승차권을 직접 출력하여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바로 버스에 탑승 할 수 있게 되며, 스마트폰을 통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게 돼 시외버스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고속버스에서만 사용되던 홈티켓서비스는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와 프린터만 있으면 시외버스승차권을 고객이 직접 출력하여 시외버스에 바로 승차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매표창구나 자동발매기를 통해서만 가능하던 승차권발권의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할 수 있게 돼 특히 휴일이나 명절 등 이용객이 많은 시기에 발권을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 많은 고객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보다 편리해진 서비스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실시되는 스마트폰예약은 전국에서 최초로 인천교통공사가 개발한 어플리게이션으로 앱에서 인천터미널에 접속하여 배차정보의 조회부터 예매 및 취소까지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많은 고객의 이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규홍 사장은 "올해 목표인 변화하는 인천교통공사 중 하나로 인천시민과 고객을 위한 대중교통서비스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겠다"면서 "보다 새로워지고 달라지는 터미널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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