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군․구별 요일제 야간민원실 운영』으로 시민편익 도모
- 평일 야간, 토요일“언제든지”여권신청 및 민원처리 가능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09 11:14:26

[인천=타임뉴스]인천광역시는 그동안 군,구 자율적으로 실시해 오던 민원실 연장근무 제도를 오는 4월 1일부터 군․구별 지정요일제로 변경, 담당일을 지정 실시하여 시민의 민원실 이용 편익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직장인, 학생 등 주간에 민원처리 시간을 할애할 수 없거나 장애인 등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만 관공서를 방문할 수 있던 민원인 및 시민들은 평일 야간이나 토요일에도 언제든지 여권민원 및 모든 군․구가 공통으로 처리하는 통합민원을 방문처리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청과 시청이 자체적으로 요일을 지정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함에 따라 요일이 집중(화, 수, 목요일) 되었기 때문에 다른 요일(월, 금요일)에 민원처리가 필요한 민원인들은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중구와 동구, 부평구와 계양구 등 인접 구청들이 같은 요일에 연장근무를 해 옴에 따라 시민들의 야간민원실 이용불편 및 선택범위가 감소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시민들이 편리한 요일에 정해진 군․구청을 방문하여 인감증명 발급, 여권발급 등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41종의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의 요일제 연장근무 계획에 의하면, 월요일(중구), 화요일(남구, 서구, 강화군), 수요일(동구, 부평구), 목요일(남동구, 계양구), 금요일(연수구)등 지정 요일별로 21:00까지 해당 구청을 방문하면 근무시간 외에도 인감증명 발급, 여권신청, 무인민원발급기로 가능한 민원 등 41종을 거주지에 관계없이 처리할 수 있으며, 토요일에도 13:00까지 시청 종합민원실과 동구청을 방문하면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시 홍영표 종합민원팀장은 “이번에 군․구별 요일제 야간민원실 운영에 따라 시민들의 야간 민원이용 선택범위가 증가하여 시민불편 해소과 이용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히고, “시 전체적으로는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연장근무를 시행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군․구와 연계한 합동 홍보를 통해 해당지역 주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이고 앞으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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